(주)더빌드(회장 송기희)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교동리에서 ‘이너리트 카페’ 기공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6월 30일 열린 기공식에는 회사 관계자 및 교동리 주민 200여명이 참석, 공장형 카페 오픈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여줬다.
이너리트는 울산시 울주군 교동리914-3번지 일원에 지상 2층, 주차대수 200여대로 약 3,306㎡부지에 영업면적 400평 규모로 조성된다.
이너리트 카페는 공장을 리모델링한 기존의 공장형 카페와 달리 실제 가동되는 공장과 카페를 접목시켜 생산, 제조 과정, 제품, 전시 등을 오픈하여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므로서 고객들에게 좀더 가깝고 친근하게 다가 갈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계획하여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요구들에 만족시켜줄 전망이다.
송강민 대표이사는 “이너리트는 소비자들의 욕구가 다양화 되고 개성화 되고 있는 소비추세를 따라 거대한 소비 시장을 펼치고 있는 커피 전문점에 파고들어 더 새롭고 참신한 아이템과 아이디어를 접목시키고자 한다 ”며 "이너리트 카페는 울산시민의 기대에 부흥하고 작천정을 비롯한 주변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울산시 울주군을 대표하는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빌드'는 지난 2009년 ㈜에코글라스로 시작해 상업 및 주거 공간 등의 설계와 시공, 컨설팅, 리모델링 등을 전문으로 하면서 인테리어, 공기정화제품을 제조·생산하는 기업이다.
/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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