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도서관사업소는 오는 9월 12일부터 26일까지 창원시 전역에서 `2020 창원의 책` 작가 릴레이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작가 특강은 `2020 창원의 책 창원문학 부문` 선정 및 후보도서 작가인 김문주 작가, 배한봉 작가, 김달님 작가와 일반 부문 후보도서로 선정된 이희영 작가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김문주 작가는 `2020 창원의 책` 창원문학 부문 도서로 선정된 `바다로 간 깜이`의 저자로 명곡도서관에서 어린이들과 만나게 된다.
`현대시` 신인추천작품상(1998년)에 당선돼 창원에서 문인 활동을 계속해 온 배한봉 시인은 진해도서관에서 자신의 작품 세계를 논하게 된다.
마산합포도서관에서는 쉽지 않은 일상에서 가족의 사랑을 가슴에 품고 누군가를 지키려고 치열한 삶을 살고 있는 젊은 작가 김달님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9월 릴레이 작가 특강의 마지막은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를 부모면접이라는 테마로 적어 내려간 소설 페인트의 작가 이희영이 독자들과의 만남을 위해 성산도서관을 찾을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참여자간 거리두기 등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홈페이지 사전 접수로 참여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조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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