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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11/19  창원일보
FIFA 클럽월드컵 내년 2월로 연기…女 U-20ㆍU-17 월드컵은 취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올해 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유행 탓에 2021년 2월로 연기됐다.
 

FIFA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애초 오는 12월 카타르에서 열려던 2020 FIFA 클럽 월드컵을 2021년 2월 1∼11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회 개최국은 그대로 카타르다.
 

FIFA 클럽 월드컵은 6개 대륙 클럽대항전 우승팀들이 한데 모여 세계 최강 프로축구팀을 가리는 대회로, 해마다 12월에 치러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대륙별 클럽대항전 일정 또한 차질을 빚으면서 대회 연기가 불가피해졌다.
 

지금까지 올해 클럽 월드컵 출전이 확정된 팀은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개최국 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출전하는 알두하일(카타르)뿐이다.
 

한편 FIFA는 올해 개최하려다 내년으로 연기한 여자 20세 이하(U-20) 및 17세 이하(U-17) 월드컵은 아예 취소하기로 했다.
 

대신 올해 대회를 유치했던 나라에 2022년 대회 개최권을 줘 여자 U-20 월드컵은 코스타리카, 여자 U-17 월드컵은 인도에서 치를 예정이다.
 

한국은 2020 FIFA U-20 여자 월드컵 출전권을 땄지만, 대회 취소로 아무 소용이 없게 됐다. 우리나라는 U-17 월드컵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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