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은 미래 성장산업인 세포유전자치료제 의약품분야, 전자약, 첨단 의료용품, 재활의료기기분야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강소특구 취지에 발맞추어 신사업을 도출하고 있다.
정부에서 차세대 미래 의약품으로 육성하고 있는 `전자약`분야도 선재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5월 전자약 포럼개최를 시작으로 2022년도 전자약R&D센터건립을 목표로 전기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인제대, 서울대학교와 함께 사업화(시험인증 가이드라인)와 기반구축을 추진 중이다.
국내에서도 신의료분야로 각광받는만큼, 우리기업들의 전자약분야 기술고도화가 되도록 산학연관병원 협력 네트워크를 추진한다.
전자약이란 뇌와 신경세포에서 발생하는 전기신호로 질병을 치료하는 전자장치이다.
재단은 내년부터 본격화되는 스마트 센서기반 가상증강현실(VR, AR)기술을 접목해 디지털(전투드론)훈련 및 체험장,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이용한 군사장비시설을 원격으로 점검하는 시스템구축 등 미래 신산업을 도출한다.
또 본격화되는 국토부 `도심융합특구` 유치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도심융합특구는 지방 대도시의 도심에 기업,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산업ㆍ주거ㆍ문화 등 우수한 복합 인프라를 갖춘 고밀도 혁신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한편 김해시는 지난 15년간 동남권 최고의 의생명클러스터를 조성한 이 후 동남권 의생명산업의 중추적 역할 수행은 물론, 유망기업의 코스닥 상장과 글로벌 진출까지 돕는다는 계획이다.
/차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