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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1/10  주소은 기자
의령군, 70대 할머니의 따뜻한 기부

 

 

의령군에서 동전이 가득 담긴 지갑을 놓고 사라진 기부자가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가고 사회가 더 각박해져 가는 요즘에 한줄기 빛 같은 소식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일 의령읍주민센터에는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는 70대로 보이는 한 어르신이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그 동안 모았다는 동전 지갑을 꺼내 놓고 사라졌다.
 

동전 지갑에는 100원ㆍ500원짜리 동전 2만 600원이 들어 있었다.
 

동전을 기부하면서 남긴 70대 할머니의 말씀이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현대 사회인들의 귓전을 때린다. 

 

/주소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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