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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의창구는 14일 구청장실에서 이통장협의회 임원진을 초청해 구정의 원활한 소통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
창원시 의창구는 14일 구청장실에서 이통장협의회 임원진을 초청해 구정의 원활한 소통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황규종 의창구청장은 지역의 최일선에 앞장서서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올해 역점 시정운영 방향인 플러스 성장 프로젝트 `인구반등, 경제V-턴, 일상플러스`를 공유하면서 구정 운영에 이통장협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최낙신 회장은 도로개설, 주차공간 확대 및 인근 도시로의 인구 유출 방지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그는 "의창구 이통장협의회에서도 주민이 만족하는 으뜸 의창구를 만드는 데 구정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황 구청장은 "올해는 플러스 성장의 원년으로 경제와 인구가 반등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안ㆍ불편ㆍ불쾌ㆍ불만을 최소화하는 데 행정과 시민의 가교 역할을 하는 이통장협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면서 "104만 창원시민의 염원인 특례시 출범준비에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채지영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4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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