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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진구의회 의원단은 지난 15일 부산진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10회 임시회 개최 후 가덕도 대항전망대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해 "가덕신공항 특별법 제정을 강력히 촉구한다"는 구호를 외치며 가덕신공항 특별법의 제정 촉구와 신속한 추진을 다짐했다. |
부산진구의회는 지난 15일 부산진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10회 임시회를 열고 여ㆍ야를 초월한 초당적 입장에서부산광역시 기초의회 최초로 본회의 안건으로 채택해 가덕신공항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한일태 의원은 "현재 동남권 항공 물류의 대부분이 인천공항에서 처리되고 그에 따른 막대한 물류비용과 함께 수도권과 지방의 균형 발전을 위해 동남권 관문 공항의 건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신공항 설립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운영이익의 지역사회 재투자`, `광역 경제권 형성`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어 더 이상 지역 간 갈등, 정치적 이견으로가덕신공항 추진을 늦출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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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진구의회 오우택, 한일태 의원이 발의하고 있다. |
임시회 개최 후, 부산진구의회 의원단은 가덕도 대항전망대를 방문해 결의대회를 개최해 "가덕신공항 특별법 제정을 강력히 촉구한다", "국가의 균형 발전, 가덕신공항이 시작이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가덕신공항 특별법의 제정 촉구와 신속한 추진을 다짐했다.
/부산 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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