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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2/23  김욱 기자
경남도, 입국 외국인 유학생 지원ㆍ관리 추진
외국인 유학생 관리계획 점검ㆍ생활필수품 지원 등 보호ㆍ관리 대책 마련

경남도는 오는 3월 개강을 앞두고 외국인 유학생들의 입국이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도는 23일 외국인 유학생이 거주하는 5개 시군(창원, 김해, 진주, 양산, 거제), 8개 대학(경상대, 경남과학기술대, 창원대, 경남대, 인제대, 마산대, 거제대, 동원과학기술대) 관계자들과 외국인 유학생 보호ㆍ관리방안 마련 및 추진을 위한 비대면 영상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완화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와 교육부의 강화된 방역 조치사항, 1학기 입국유학생 관리대책, 자가격리 기간 동안 생필품 지원 등이 논의됐다.
 

지난 16일 기준 1학기 수업을 위해 도내 입국 또는 입국 예정인 외국인 유학생은 모두 505명이다.
 

1월과 2월 초까지 144명이 입국한데 이어 361명은 2월과 3월에 입국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도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2주간의 자가격리 기간 동안 필요한 도시락, 생수 및 세면도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3월까지 입국 예정인 유학생 총 361명에 대해 도시락 1만 2,010개, 생수 4,218개, 세면도구 385개 정도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시군 및 대학의 사정에 맞춰 지원 물품을 조정할 계획이다.
 

민기식통합교육추진단장은 "외국인 유학생 입국으로 인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유입이 우려됨에 따라 영상회의를 개최했다"면서 "외국인 유학생뿐만 아니라 도내 모든 시군 및 대학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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