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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10/20  김욱 기자
경남도, 도내 어린이집 급식소 위생점검 실시

경남도는 오는 25일부터 11월 26일까지 5주간, 도내 어린이집 급식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위생점검은 어린이집 급식소 전수점검으로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대상은 도내 어린이집 급식소 140여 개소다. (전수점검 대상 740여 개소 중 여름철 점검완료 600여 개소 제외)
　

주요 점검 내용은 ▲보존식 보관 ▲영업장 위생적 관리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ㆍ보관 여부 ▲건강진단 실시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 집단급식소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이며,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 교육 및 의심환자 발생 시 행동요령 등에 대해 지도ㆍ홍보를 병행한다.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장염은 날씨가 추워지는 가을부터 증가해 이듬해 봄까지 집중적으로 유행하는데, 올해는 초여름까지 유행하는 경향을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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