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북면 신촌리 춘광 마을 이장 이다.
신촌리에는 1500여 가구가 거주를 하고 있고, 면사무소 초등학교 등 관공서와, 북면 온천이라는 관광 자원을 가지고 있다. 또한 교통이 편리하고 집값이 싸기 때문에 노인들이 거주하기에 좋은 환경이다. 그래서 거주자 대부분은 나이 드신 분들이다. 이 분들이 아침 저녁으로 들판의 논길을 다니며 운동과 산책을 하고 있으나, 요즘 농로도 잦은 농기계의 통행으로 많이 위험하다. 그리고 햇볕을 피할 때가 없기 때문에 볕이 있을 때는 산책이 힘들다. 그래서 근린 공원이 절실히 필요해 이렇게 요청한다.
북면 신촌 저수지 인근을 근린 공원으로 지정해서 저수지 둘레를 산책로로 만들고 산 쪽에 운동 시설을 설치해 노인들의 복지를 향상하고 활력 있는 삶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주변 노인들의 한결같은 마음이다.
물론 신촌 저수지가 농촌 공사 땅이지만 저수지의 기능이 손상되지 않는 범위에서 꼭 실현이 됐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창원시민)
http://www.changwonilbo.com/news/264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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