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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5/18  이인수 기자
진주시, 농촌인력 부족 해소 나선다
농촌인력중개센터 지원 확대ㆍ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검토

딸기 농작업 중.

 

진주시는 농촌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지원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전 절차로 내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농촌인력 중개를 추진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진주시농촌희망일자리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촌인력중개센터`는 구인농가와 구직자를 연중 모집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자를 알선해  농업 분야 인력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센터에서 중개하는 농작업자에게 단체 상해보험 가입, 교통비, 간식비 등 지원을 올해는 전년에 비해 대폭 확대해 지원한다. 실질적인 인건비는 농가와 구직자간 협의에 의해 농가에서 부담한다.
 

농촌희망일자리지원센터는 2020년부터 농업인단체협의회에서 전담해 운영하는 등 연간 5,000명 이상의 관내 유휴인력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중개하고 있다.
 

메론 농작업 중.

 

또 시는 농촌지역 인력난 해소를 위한 추가 방안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검토 중이다.
 

도입 전 절차로 3개월에서 5개월간 농작업을 할 수 있는 내국인근로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 중이다. 만 30세 이상부터 55세 미만의 내국인 중 농작업에 무리가 없는 신체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50명 내외의 인원을 모집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중개할 예정이다. 채용 주체는 시가 아닌 농가로 인건비와 근로기간, 시간 등은 고용농가와 구직자간 협의에 의해 조정 가능하다.
 

진주농업의 특성상 주로 시설채소와 관련된 농작업에 중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농번기가 다가온 만큼 농촌지역에 일손이 많이 필요하다"며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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