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는 지난 22일 경남도청에서 2022년 경남도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 유석상 센터장이 참석 기관을 대표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김해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는 2008년 12월 1일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근로자와고용사업주의 소통과 고충을 해결해 주는 중추적인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센터는 외국인근로자들을 위한 각종 사업인 교육사업, 상담사업, 고충상담, 문화행사 등을 통해 문화적 격차해소, 한국 적응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각종 정보제공, 채용사업주와 근로자간 중재역할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센터는 외국인주민 나눔 콘서트행사 개최, 글로벌 봉사단 운영 내실화, 외국인 근로자 경남투어 행사, 외국인근로자 대상 상담사업, 교육사업 등 근로자 쉼터역할, 근로자 건강지킴이 역할, 관내 단체와 업무협약 체결로 외국인근로자 복지 향상 노력 업무유공으로 설립이후 첫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장을 수상했다.
유석상 센터장은 "외국인근로자들이 마음 놓고 찾아 올 수 있도록 친절한 센터로 운영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차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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