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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5/25  이인수 기자
진주시장 후보 TV토론회…'공직시절 불통' vs '무소신' 난타전
'도청 진주 환원' 한목소리, 공약 실천 가능성·자질 놓고 설전

경남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로 지난 24일 MBC경남에서 열린 6ㆍ1 지방선거 진주시장 선거 후보자 TV 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한경호 후보와 국민의힘 조규일 후보가 상대의 공약 실천 가능성과 자질 등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
 

공약 검증 토론에서 조 후보가 "진주-사천 노선 국도 신설과 관련해서 한 후보가 열심히 하면 된다고 얘기하고 있는데 구체적 실천 방안을 밝혀 달라"고 포문을 열었다.
 

한 후보는 "그 사업은 비용편익분석(BC)이 너무 낮아 현실적으로 문제가 있다. 전통적인 방법으론 이행하기 어렵다"고 대답하자 조 후보는 "한 후보는 이 공약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이 없는 것 같다"고 평가절하했다.
 

이에 대해 한 후보는 "조 후보 선거 현수막에 `잘했으니까`라는 문구가 있는데 진주시민들은 코로나19 확진 이장의 제주여행, 가좌동 모 아파트 흉기 난동사건, 남강변 다목적문화센터 건립을 둔 주민 갈등 등 잘한 게 없다는 비난 여론이 쇄도한다"고 맞받았다.
 

특히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 운행에 대해 자연을 파괴하는 데다 수심이 낮아 갈수기에는 운항이 어렵고 더욱이 호국 충절 현장 앞 남강에 유람선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두 후보 모두 도청 진주 환원에는 한목소리를 냈다.
 

한 후보는 "부울경 메가시티 사업에 따른 서부경남 소외감을 극복하려면 남부 내륙철도 조기착공, 항공우주청 진주와 사천 중간지점 건립 등 사업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선 경남도청이 진주로 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후보도 "부울경 메가시티 사업으로 경남 동ㆍ서부 지역의 불균형 심화가 크게 우려되고 있으며 경남 전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선 도청의 진주 이전 필요성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두 후보는 자질을 놓고 난타전을 벌였다.
 

자유토론에서 조 후보는 "한 후보는 경남지사권한대행 시절 직원들을 호통치고 결재판을 던지고 행사에만 다니는 등 소통이 되지 않았고 급기야 도청공무원 노조 홈페이지에 협치를 바라는 글이 오르기도 했다"며 "만약 공직에 근무할 기회가 있으면 똑같이 하실 것이냐"고 꼬집었다.
 

한 후보는 "우리 공무원들이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이었다"며 "조 후보처럼 무소신하고 조직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한 후보는 "조 후보가 진주시장으로 근무하면서 진주 아파트를 팔고 서울 강남의 아파트를 남긴 데 대해 시민들이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는 직업윤리와 도덕성, 비뚤어진 공직관을 드러낸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조 후보는 "이전 정부의 실패한 부동산 정책에 따라 1가구 2주택이 될 수밖에 없었으며 서울 아파트를 전세 내고 진주에 아파트를 얻은 것이다"고 해명했다. 

 

/이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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