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공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출품작 선정을 위해 `제52회 경상남도공예품대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청은 오는 6월 6일부터 24일까지 `제52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누리집(http://www.crafts.or.kr 또는 https://kohand.smplatform.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실물작품은 오는 7월 12일 창원컨벤션센터 3층 제3전시장에서 접수한다.
출품자격은 공고일 기준 도내 소재 또는 거주하는 공예업체ㆍ일반인ㆍ학생으로서 본인이 직접 제작한 작품(1인 1작품 15점 이내)이어야 한다.
출품대상은 목ㆍ칠공예, 도자공예, 금속공예, 섬유공예, 종이공예, 기타공예 등 6개 분야이다. 국내외에 이미 전시ㆍ상품화된 제품, 다른 유사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 미완성 작품 등은 제외된다.
출품작 심사는 각 분야의 외부 전문가들이 품질수준, 상품성, 디자인 등을 평가해 개인상 92명(대상 1, 금상 2, 은상 7, 동상 10, 장려 10, 특선 12, 입선 50)과 단체상 6개 시ㆍ군(최우수 1, 우수 2, 장려 3)을 선정한다.
심사 결과는 오는 7월 14일 경남도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고, 특선이상 입상자에게는 제52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출품 자격이 주어진다.
수상작품을 포함한 모든 출품작은 오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3층 제3전시장에서 전시되고 일반인도 관람할 수 있다.
/김욱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7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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