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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07/14  남경문 기자
"문화예술단체 지원구조 개편해야"
석영철 의원, 중복업무 등 개선 시급

석영철 의원.

석영철 도의원은 13일 경남도의회 도정질의를 통해 "경남예총이 공금횡령 등으로 경찰에 집중적인 수사를 받고 있어 도민들로부터 비난을 사고 있다"면서 "이를 개선하기 문화예술 지원구조 개편과 예산배분의 개편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남도의 문화예술담당기구들을 살펴보면 문화관광체육국,(재)경남문화재단, (사)경남영상위원회, 경남문화예술회관, 경남문화콘테츠진흥원(예정), 경남발전연구원 역사문화센터, 도립미술관 등 많은 기관들이 흩어져 있어 중복된 업무도 많다는 것이다.

 

석 의원은 "이같은 불합리를 해소하고 도내 문화예술 관련 조직들이 서로 연계되는 원스톱 컬쳐 시스템 구축이 매우 시급하다"고 지적하며 "따라서 컨트롤 타워시스템이 구축되면 문화지원에 대한 공정성 조사, 신진예술가발굴 지원제도, 책임심의관제 등을 우선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석 의원은 "이번 경남예총의 사태를 계기로 그동안의 낡은 관문화계를 혁신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이는 비단 경남예총과의 관계개선만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문화예술지원 정책전반에 걸친 혁신을 의미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남경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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