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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8/16  임성현 기자
"나무 넘어지면 기댄 새집 박살"
주호영, `당 재건에 힘모아` 주문

"저는 분열된 조직은 필패하는 것을 너무나 많이 봤다"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비대위 체제에서 당 소속 의원들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하며 이렇게 말했다.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주 위원장은 "법원에서 재판을 하면서도 조직 내에서 서로 공격하고 싸우다 두 사람 다 불행하게 되는 것을 너무 많이 봤다. 우리 당의 갈등과 분열이 보수의 분열로 이어질까봐 걱정이 태산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나무가 넘어지면 그 나무에 기댄 새집은 박살이 난다. 전부 절박한 마음으로 뭉치면 살고 헤어지면 죽는다는 기분으로 당을 조속히 재건할 수 있도록 같이 힘을 합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 위원장은 "의원 여러분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갈등과 분열을 확대하거나 조장하는 그런 일을 비판해주시고 모두가 하나되는, 우리가 야당을 하면서 절박했던 심정으로, 정권을 찾아야겠다고 노력하던 그때 심정으로 돌아가서 뜻을 합쳐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절박함과 책임감으로 무장하면 국민은 다시 우리에게 신뢰를 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고물가와 코로나 확산, 수해로 인한 피해, 우리 당의 불화와 갈등, 많은 것들이 우리 가슴을 짓누르고 우리 앞길을 막고 있다"며 "작은 차이를 극복하고 빨리 하나가 되지 않으면 역사와 국민 앞에 죄를 짓는 것일 뿐 아니라, 우리 정권의 성공도 담보할 수 없고, 앞에 남은 총선, 대선도 패할 수밖에 없다는 절박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했다.
 

주 위원장은 "작년 4월 원내대표를 마치고 단상에서 여러 분을 뵙는 게 1년 4개월 만이다. 무겁고 착잡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특별히 공식적인 당의 일정이 없는 한 늘 제 방에 있겠다. 의원들께서 어떤 말씀이든 주실 게 있으면 연락하면 말씀을 듣겠다"면서 "당이 민주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임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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