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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9/22  이인수 기자
진주시, 세계축제도시 선정
축제협 미국 본선대회 출전

진주시는 22일(미국 현지시각) 제65회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미국 본선대회에 출전해 `2022년 세계축제도시`에 선정되며 세계축제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축제협회는 1956년 설립돼 미국을 비롯한 50개국 3,000명의 정회원과 5만명의 준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의 이벤트 국제기구로, 세계의 축제 및 이벤트 전문가를 지원 활성화하는 최고의 협회이다.
 

제65회 세계축제협회 본선대회는 미국 텍사스주 매켈런시에서 지난 19일부터 3일간 진행됐다. 시는 본선대회 3일차인 21일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역사성과 세계화 등을 인정받아 당당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시는 2015년부터 5년 연속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축제로 지정된 진주남강유등축제에 힘입어 지난해 이미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로부터 한국축제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세계축제도시 선정으로 국내에서 인정한 축제도시에서 세계축제 공식기관에서 인정하는 세계 최고의 축제도시로 위상을 높이게 됐다.
 

시는 지난 3년간 세계인 모두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힘든 시간을 견디고, 언제 끝날지 모르는 전쟁을 겪고 있는 지역이 있는 상황에서 상처받고 다친 세계인의 마음을 치유하고 위로할 수 있는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강조한 발표로 심사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고 수상배경을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세계축제도시 선정에 이어 다시 찾고 싶은 `세계 5대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역축제의 한계에 머무르지 않고,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과 세계 도시 간 교류를 통해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축제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진주시의 이번 수상이 갖는 긍정적 의미는 K-POP 열풍처럼 지역축제도 문화상품화 해 대한민국의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관광캐릭터 하모와 함께하는 진주시의 올해 10월 축제는 시민의 날인 내달 10일 `역사의 강 평화를 담다`는 주제의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시작으로, 11월 3일 개천예술제 종야 불꽃놀이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특히 올해는 `시민이 주인이고 누구나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대폭 늘리고, 미디어아트쇼, 드론쇼 등 특별 이벤트와 각종 동반행사가 예정돼 있어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 한마당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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