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즐겨찾기  l  시작페이지    l  2022.11.27 (일)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http://www.changwonilbo.com/news/277537
발행일: 2022/09/29  임성현 기자
투자사기용 허위 법인계좌 유통 3명 검거
피해자 11명, 투자 전문가 사칭에 속아 송금

투자사기 범행에 쓰일 허위 법인계좌를 만들어 판매한 혐의를 받는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사기 등 혐의로 A(27) 씨를 구속하고 20대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A 씨 등 3명은 자본금을 납입한 것처럼 가장해 허위 서류를 제출ㆍ신고함으로써 법인을 설립한 뒤 법인 명의의 계좌를 개설해 투자사기 일당에게 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실제 해당 계좌에는 지난 2월 4일부터 같은 달 11일까지 30∼50대 11명이 투자 명목으로 송금한 총 3억원 상당이 입금됐다.
 

피해자들은 올해 초 개설된 유튜브 모 채널에서 투자 전문가를 사칭한 사람이 소개한 허위 투자사이트에 회원으로 가입한 이후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채널에는 한때 "집에서 하루 50만원 이상 돈 버는 법"이라는 제목 등의 동영상이 게시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채널 운영진 측은 동영상을 보고 연락해온 이들에게 SNS 등으로 접근, 허위 투자 사이트 가입을 유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 전문가로 사칭한 이는 "투자 사이트에 투자금을 입금하면 해외 가상화폐 거래소에 계정을 가진 전문 브로커가 회원 자금을 이용해 매도ㆍ매수, 또는 지갑이동 방식으로 차익 거래를 해준다"며 "매일 2∼5% 수익을 발생시켜 복리로 투자하는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인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유튜브 채널과 투자 사이트는 현재 폐쇄된 상태다.
 

경찰은 투자사기 피해자가 더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A 씨 일당으로부터 허위 법인계좌를 건네받은 총책 등에 대한 수사도 이어갈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동영상 플랫폼 또는 SNS를 이용해 투자 전문가를 사칭하거나 고수익ㆍ원금 보장, 종목 추천ㆍ리딩을 해준다며 접근해 투자를 권유하는 행위는 사기 범행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임성현 기자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독자의견쓰기
* 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 등 목적에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등록된 글은 수정할 수 없으며 삭제만 가능합니다.
제    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스팸방지            스팸글방지를 위해 빨간색 글자만 입력하세요!
    
창녕부곡온천
경남선관위
창원시정비전
창원컨트리클럽
 기획·특집
 경제·IT
 창간 12주년 특집
 
  l   회사소개   l   광고안내   l   구독신청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웹하드   l   메일   l  
Copyright (c) 창원일보(주) All rights reserved. 경남 창원시 성산구 비음로 3-7 1층
대표전화 055-212-0001 Fax: 055-266-0002 E-mail: 2120001@changwonilbo.com
기사 등 모든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제/복사/배포를 금합니다.
Powered by Newsbuil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