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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10/05  김광수 기자
합포구, 창원해경 찾아 어류 집단폐사 복구 논의
안 구청장 “유관기관과 협조치계 구축할 것”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안병오)는 5일 마산만 인근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한 어류 집단폐사 복구 관련 업무 협조 요청을 위해 창원해양경찰서를 찾았다.

지난달 30일 구산면에서 최초로 발생한 폐사체는 1주일이 되어가는 현재까지 마산만 인근 해수면에서 계속 떠오르고 있어 신속한 원인규명과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는 시점이다.

마산합포구는 현 상황이 장기간 지속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모든 대응방안을 강구해 사태 해결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창원해경을 찾은 안 청장은 “해수온도 변화, 빈산수 수괴, 해양 오염 등 여러 가설에 대한 원인 규명과 더불어 어류 집단폐사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다각도 대처방안 마련에 창원해경과 머리를 맞대고 대응할 것이다”고 말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여러 가지 가능성에 대비하자는 차원에서 혹시 발생할지 모를 폐사체 무단 방류에 대한 감시‧감독에 대한 지원도 당부했다.

창원해경 또한 마산합포구 측의 협조 요청에 긍정적으로 화답하며 신속한 현장 복구와 재발방지를 위한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혀 대응력 제고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마산합포구는 연휴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현장 복구에 최선을 다했다. 현재까지 수거된 폐사어류의 양은 87톤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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