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경상남도 청소년 한마음축제’가 지난 14일 2022 경남고성고룡세계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고성군의 당항포랜드 잔디마당(공룡엑스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경남도와 고성군이 주최하고 경상남도 청소년지원단과 고성군 청소년센터 ‘온’의 주관으로 열렸다.
그리고 시군센터와 소속 청소년이 참여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드림 축제가 야외특설무대에서 장기자랑과 소통진행 콘서트를 함께 진행하였다.
청소년 주도의 다양한 동아리 체험 부스와 고성군에서 준비한 청소년을 위한 고성군청소년어울림마당, 아이성큼버스운영(청소년성문화센터),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는 푸드트럭 등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돼 다양하고 즐거운 체험과 이벤트로 풍성한 축제 한마당이 됐다.
청소년 경연대회에서는 댄스부문 18팀과 뮤직부문 14팀이 참여해 다양한 재능과 에너지를 발산했다.
경연을 펼친 결과 뮤직부문에서 창원시에서 최우수 및 우수상을 수상했고 통영시 통영중학교 JB밴드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통영시 대표로 참여한 충렬여증 아이리스 밴드도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내년에는 하동군에서 제26회 경상남도 청소년한마음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http://www.changwonilbo.com/news/278100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