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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가을문화행사 사진 |
진주시는 지난 18일부터 내달 8일까지 매주 토요일 봄맞이 문화행사 `숲속의 진주 봄이 왔나 봄`을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진주시가 올봄부터 심고 가꿔온 미니수선화와 왕수선화 2종 3만5천구근의 노란 수선화가 이달 초부터 개화를 시작해 이달 중하순경 절경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행사는 1회차 향기테라피를 시작으로 4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에게 봄을 맞아 오감을 만족시키는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으로 다채로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회차부터 4회차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문화공연이 추가된다. 25일 2회차에는 왈츠 스텝을 추며 즐기는 마리갈랑트의 `가면무도회`와 Modern musician club의 `버스킹 공연`이, 내달 1일 3회차에는 마술단 매직게이트의 `매직 콘서트`가, 내달 8일 4회차에는 원플레이그라운드의 참여형 연극 `꼬마꿀벌윙윙`이 공연된다.
이번 행사는 매주 토요일마다 체험과 공연을 진행해 진주시민이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숲속 자연물을 이용한 야외놀이와 만들기 체험은 매주 토요일 숲속어린이도서관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문화공연 중 가면무도회, 매직콘서트, 꼬마꿀벌윙윙은 회당 100명씩 사전예약을 받는다. 신청은 월아산 숲속의 진주 네이버 예약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월아산 숲속의 진주 SNS(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확인 후 숲속의 진주(055-746-3670)로 문의하면 된다.
/이인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8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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