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창업자의 역량강화와 건강한 관광생태계 구축을 위한 관광 창업 지원 사업이 남해에서 펼쳐진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남해관광을 선도할 수 있는 참신한 관광사업 아이디어를 제시해 남해관광을 선도할 예비 창업자 육성을 위해 이달부터 `남해 관광 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남해 관광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우수한 관광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모집해, 창업 소양교육, 전문가 컨설팅, 디자인 지원을 통해 실제 창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일부터 내달 7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 평가를 거쳐 우수팀에 대해서는 대상(1) 300만원, 우수상(2) 200만원, 장려상(5) 1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관광 창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9월까지 실행 사업계획서를 확정해 실제 창업을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남해관광문화재단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윤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