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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05/11  창원일보
홈플러스 월드컵 모델 김연아
TV광고서 대표팀 선전 응원

김연아 선수가 국민 응원단장으로 변신해 대한민국의 승리를 응원한다.

홈플러스가 내달 개막하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을 앞두고 `피겨퀸` 김연아 선수를 활용한 광고마케팅에 나선다.

11일 이 회사에 따르면 김연아는 13일부터 방송되는 홈플러스 TV 광고에서 붉은색 티셔츠를 입고서 우리 대표팀의 선전을 응원한다.

스케이트화 대신 축구화를 신은 김연아는 홈플러스가 만든 응원가를 부르며 매장 내에서 축구를 하는 모습도 연출한다.

한편, 홈플러스는 오는 13∼19일 `붉은악마 티셔츠`를 사는 고객에게 애프터스쿨, 에픽하이 등 유명 가수들이 참여한 월드컵 공식 응원 앨범을 증정한다.

또 내달 11일까지 3D TV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대표팀이 한 골을 기록할 때마다 3만원씩 적립해 최대 20만원어치의 상품권을 주는 행사를 마련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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