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도산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규립)는 지난 19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홀몸노인 사랑잇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홀몸노인 사랑잇기` 봉사활동은 독거노인이나 거동불편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선리모컨 LED전등 설치 및 주거 공간 소수리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이다.
이날 도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홀몸 어르신 4세대를 방문해 무선 리모컨 LED전등을 설치하고 낡은 방충망 교체 등 집안 소수리를 제공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조규립 도산면새마을지도자협의장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거동 불편한 어르신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 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 및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양우 도산면장은 "지역을 위해 항상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봉사활동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허덕용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94298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