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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과발표회 |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지난 21일 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2023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우리동네 일상예감 프로젝트(체험형) 초ㆍ중급 기타반 수강생들의 최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58명의 수강생들이 가족,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그동안 갈고 닦았던 기타 실력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마쳤다.
`우리동네 일상예감 프로젝트`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6월 부터 주 2회씩(수ㆍ목요일) 총 30회 동안 69명의 수강생들에게 통기타 초ㆍ중급반 교육을 진행했다.
사업 취지는 문화예술교육 및 실습을 통해 문화에 대한 이해도 상승과 창의력 함양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취약지역의 문화예술 향유 능력 제고에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시행된 통기타 교육은 기타의 기초부터 연주까지 반복적 학습으로 수강생들에게 성취감을 주고 군민들에게 건전한 여가생활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함안문화예술회관을 군민 누구나 찾고 함께 할 수 있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인교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9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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