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명덕육영회(이사장 윤정숙) 산하 함안여자중학교(교장 이동률)는 지난 28일 부산광역시에 있는 알로이시오기지1968에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밖 진로 체험 활동`을 가졌다.
`알로이시오기지1968`은 알로이시오기계공업고등학교와 알로이시오중학교 부지 및 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교육 및 복합문화공간이다. 학생들은 공간 소개 및 프로그램 안내 후, 각자가 사전에 희망한 오전, 오후의 프로그램에 따라 ▲요리 `이런피자 처음이지(피자 만들기)` ▲목공 `자유주제의 생활 목공` ▲원예 `향기 솔솔 비누 꽃바구니 만들기` ▲미디어 `디지털드로잉으로 만든 나만의 굿즈` ▲공학 `레고로 만들어보는 자율주행 자동차` ▲공예 `압화를 활용한 나만의 텀블러 만들기`를 체험했다.
활동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알찬 체험 프로그램으로 뿌듯한 하루가 됐고, 포토제닉 상도 받게 돼서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함안여자중학교는 학교에서의 배움이 학교 밖과 연결돼 학생의 삶과 진로가 하나 돼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알찬 교육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김인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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