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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4/01  창원일보
[박태홍 칼럼]
심판선거? 세상이 왜 이래…

창원일보 회장
다변화 사회에서 다양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국가의 근간을 흔들고 있는 듯 하다.

 

세대별 직종별로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모두가 지난 세월보다 살기 힘들다고 아우성이다. 특히 정치권에서 이를 반증하고도

남음이 있다.

지난 세월을 한번쯤 돌이켜보자.

 

이승만 정권시절 6.25동란 이후 우리 국민들은 피죽으로 끼니를 이어 나갔고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군사정권 시절에는 정부의 강경한 정책 입안에 말 한마디 못하고 숨죽이며 살아왔었다.

 

그 당시는 그래도 국익을 위한 국가발전은 계속 성장했다. 한강의 기적을 이루었고 86년? 88년? 아세안경기와 올림픽 경기를 이 나라에 유치하기도 했었다. 이는 그 당시 정권과 국민들이 함께 한 국위선양이다.

 

고로 국민들은 등 시리고 배고픔을 이겨낼 수 있기도 했다.

그 후 윤보선,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으로 이어진 문민정부 시절에는 사상과 이념에 갇힌 국민들의 진영논리로 인한 편싸움이 계속되기는 했지만 국가의 기본 체계는 무너지지 않았다. 현직 대통령이 탄핵되면서 보궐선거로 인한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것이다.


이때부터 보수와 진보로 갈라진 진영논리는 브레이크 없는 자동차처럼 질주하기 시작한다. 예전의 3김시대와는 다른 양상으로 진화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그 시대의 지도자들은 낭만도 있었고 협치의 모습으로 국민들의 존경도 받아왔었다.

 

그들이 행한 정치는 국민과 국익을 위한 정치였기에 공(功)만 있는 업적 없고 과(過) 없는 인생이기에 그들을 흠모하고 존경하며 뒤따랐다.

국민 각자의 사고와 이념에 따라 존경의 대상이 다르긴 했지만 그들이 이끄는 정치세력에 동조했던 것이다.

 

그러나 작금의 정치 현실은 어떠한가? 낭만과 협치는 간 곳이 없고 사상과 이념의 진영논리로만 국가경영이 이어져 선진국을 향한 희망이 한걸음도 앞으로 나아가질 못하는 듯 제자리만 맴돌고 있는듯하다. 이같은 행태는 정치권에서부터 비롯됐다 할 수 있다.

 

정권욕에 사로잡힌 정치인들의 그릇된 야망이 이렇게 변수를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4.10 총선이 8일 앞으로 다가왔다.

 

진영논리로 인한 입후보자들의 입은 거칠기 짝이 없고 국민들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고 상호간의 이해를 조정하며 사회적 질서를 바로잡는 따위의 역할과 공약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국가란 공동체는 정치 없이는 존재할 수도 없다.국가가 바로 설려면 정치인부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지금 대한민국의 정치인들을 면밀하게 살펴보라. 범법자가 판을 치는 세상이다. 나훈아가 작곡 작사한 `테스형`의 가사 내용 중 `세상이 왜 이래`를 떠올리게 하는 형국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지금 거대양당이 내거는 슬로건도 그렇다. 국민의 힘은 범법자를 심판하는 것이고 더불어 민주당은 현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한다.

대한민국은 법치국가다.

 

죄를 지은 사람은 감옥에 가야 하지만 현 정권을 어떻게 심판 할 것인가? 현재의 윤정권이 실정했다면 그 또한 여ㆍ야 정치인들의 책임 아닌가?윤석열 대통령의 임기는 2022년 5월 10일부터 2027년 5월 9일까지이다.

 

아직도 윤대통령의 임기는 3년이나 남아있다.

 

이래서인가? 한동훈 국힘 비대위원장은 국회의사당을 세종시로 옮기겠다는 큰 프로젝트를 선거공약으로 내걸어 이번 총선을 요동치게 했다.

 

반면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늘날 민생은 파탄나고 경제는 폭망했다며 `입틀막``칼틀막`을 일삼아온 윤정권을 심판 151석을 확보할 수있게 지지를 호소한다며 읍소한다.

 

아무튼 이 둘의 공언을 판단하는 것은 유권자 즉 국민들의 몫이다. 두고 볼일만도 아닌만큼 우리들은 오는 10일 꼭 투표에 참여 국민의 도리를 지키는 국익을 우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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