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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4/30 김광수 기자

마산합포구, 산업안전보건교육
산업재해 발생 시 대처법 등 안전의식 고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구청장 문상식)는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수산산림과 공무직·기간제·공공근로 노동자 140명을 대상으로 29일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임업 및 수산 분야 사고사례 예방대책, 재해 발생 시 긴급조치, 작업환경 위험요소 사례 등 산업재해를 예방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작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사례를 예시로 들며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문상식 구청장은 “산림·수산 분야 업무 대부분이 산림 등 야외 현장에서 이뤄지고 있고 노동자 대부분이 고령화 돼 작업자의 건강관리가 상당히 중요시되고 있다”며 “작업장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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