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교육지원청은 디지털 환경의 급속한 변화와 데이터 처리의 확산으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높이고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19일부터 매월 사이버보안진단의 날(매월 세 번째 수요일)에 전 직원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부서 내 TV를 활용해 유튜브 '개인정보보호위원회TV' 채널의 콘텐츠 영상을 송출한다.
해당 영상은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직원들이 보다 쉽게 개인정보 보호 수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청사를 방문하는 외부인들에게도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청사 출입구 TV를 활용해 관련 영상을 송출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개인정보 보호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시키고, 보안 의식을 확산시키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하정화 교육장은 “개인정보 보호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이를 위해 김해교육지원청은 개인정보 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한층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환식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316656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