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창녕군 공립박물관 3개소(창녕박물관ㆍ박진전쟁기념관ㆍ비봉리패총전시관)에서 교육프로그램 `매월 만나는 박물관 학교`를 운영한다.
`매월 만나는 박물관 학교`는 역사와 문화유산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답사형 교육프로그램 4회와 박물관 소장품을 탐구하고 일일 큐레이터가 되어 소장품을 소개ㆍ제작하는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4회를 각각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답사, 탐구교육, 체험교육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3일 `경주문화답사`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8회 진행되며, 참여비는 무료다.
군 관계자는 "창녕군 공립박물관은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답사ㆍ탐구ㆍ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과 관람객에게 양질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여환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