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농업기술센터는 군민 20명을 대상으로 ‘우리 쌀·밀 활용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강좌는 군에서 강사료, 재료비를 지원하며 지난 2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생활문화관에서 열린다.
교육은 우리쌀·밀 소비촉진에 기여하고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김현정 강사(한국라이스클레이협회 진해덕산 교육원장)를 초빙해 군민들이 우리쌀·밀을 활용한 쌀 호두과자 등의 베이킹을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강좌는 시작부터 교육생들의 호응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우리 곡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실생활 속에서 건강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쌀·밀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 보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인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