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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5/28  김광수 기자
창원특례시 성산구 환경과, ‘청렴나무’로 청렴 실천 다짐
청렴 도장으로 피어난 청렴 나무

직원들이 완성된 청렴 나무를 들고 있다.

 

창원특례시 성산구(구청장 최영숙)는 28일 성산구 환경과 직원들이 청렴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도장으로 만드는 청렴나무’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전 직원이 청렴에 대한 개인의 다짐을 담은 도장을 청렴 문구가 새겨진 나무 그림 위에 꽃잎처럼 찍어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의 이름과‘청렴’글자가 새겨진 청렴 도장으로 만든 청렴나무는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로 완성된 환경과 청렴 상징물로,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 문화의 의미를 담고 있다.

 

완성된 청렴나무는 사무실 내 게시해 직원들이 일상 업무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고 스스로의 다짐을 상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정민 성산구 환경과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이라며, “직원 스스로 실천하는 문화가 조직 전체의 투명성을 높이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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