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동부소방서(서장 손현호)는 지난 23일과 26일 이틀간 2025년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단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시민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미래 안전 리더 육성을 위해 조직된 청소년 단체다.
올해 김해동부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은 5개단 159명으로 구성됐으며, 봉황초등학교, 청록어린이집, 명문버클리어린이집, 은성유치원(2개 단)이 참여했다.
이날 발대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학생대표 임명장 수여, 선서, 격려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에는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소방안전교육 시간이 마련됐다.
단원들은 앞으로 119안전체험 한마당, 안전체험관 견학, 불조심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손현호 김해동부소방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 활동은 안전 문화를 선도할 미래 인재 양성의 첫걸음”이라며,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차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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