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장애인체육회(회장 박완수)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제4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했다.
경남선수단은 전년대비 2개종목 13명이 늘어난 총 8개 종목(수영·탁구·파크골프·좌식배구·트라이애슬론·조정·낚시·당구), 77명의 역대 최대 선수단이 출전해 전년도 16개 메달보다 무려 두배가 넘는 총 33개(금 12개·은 14개·동 7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달성했다.
종목별로는 수영종목 21개(금 10·은 6·동 5), 파크골프종목 4개(금 1·은 1·동 2), 조정종목 4개(은), 탁구종목 2개(금 1·은 1), 파라트라이애슬론종목 1개(은), 낚시종목 1개(은)를 획득했였으며, 특히 수영종목은 8명의 선수가 전 이벤트에 참가해 21개 메달을 획득함으로써 경남도 수영종목의 위상을 알렸다.
경남장애인체육회 구대윤 사무처장은 “장애인 생활체육동호인과 비장애인들이 어울려 참가할 수 있는 뜻깊은 대회였고, 경남도 선수단이 최고의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준 박완수 도지사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또한 대회를 안전하게 마무리해준 선수단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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