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안성기 병원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시작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안성기 병원장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를 활용해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공식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안성기 병원장은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경남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 병원장은 경북대학교병원 양동헌 병원장으로부터 제안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황수현 병원장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이상돈 병원장을 지목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을 요청했다.
/이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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