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은 오는 21일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등 4개 시험장에서 2025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을 시행한다.
10개 직렬 162명을 뽑는 이번 시험은 1,861명이 지원해 평균 11.4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직렬별로 교육행정직 경쟁률은 14.99 대 1, 사서직 11 대 1, 조리직 21.43 대 1, 간호직은 16.5 대 1이다.
필기시험 장소는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교육행정), 팔룡중학교(교육행정), 반림중학교(교육행정ㆍ사서ㆍ공업ㆍ식품위생ㆍ시설ㆍ간호), 삼정자중학교(기록연구ㆍ조리ㆍ시설관리 경력경쟁ㆍ운전 경력경쟁)다.
장애인 응시자 중 시험 시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 일반 시험 시간의 1.5배 또는 1.7배까지 연장해 시행한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일은 내달 21일로 경남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9일 면접시험을 거쳐 2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응시자는 응시 번호와 시험장을 반드시 확인하고, 시험 당일 오전 9시 2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도착해야 한다"며, "경남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 응시자 유의 사항을 반드시 확인해 차질 없이 시험에 응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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