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성산구은 26일 올해 상반기 유공 공무원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수여식에서는 법정민원 처리 단축률에서 큰 모범을 보인 공무원 6명에게 수여하는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직원` 시상(훈격 : 시장)과 구정발전에 큰 공을 새운 팀과 직원 1명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2분기 으뜸 팀ㆍ으뜸 공무원` 시상(훈격 : 구청장)이 함께 진행됐다.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직원으로는 단순민원 분야 최우수 정시현(가정복지과), 우수 이지은(사파동), 장려 신은희(건축하가과)직원이, 복합민원 분야는 최우수 김준기(건축허가과), 우수 이성용(경제교통과), 장려 이소연(문화위생과) 직원이 수상했다.
또한 성실한 자세로 으뜸 성산구 만들기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2분기 성산구 으뜸 팀ㆍ공무원에는 문화위생과 문화체육팀, 사회복지과 청원경찰 이강식 직원이 선정돼 표창받았다.
최영숙 구청장은 "항상 책임감 있는 자세로 성산구를 이끌어가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살기 좋은 성산구를 만들자"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