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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7/06  허덕용 기자
고성군 개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선풍기 전달

 

고성군 개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환, 공공위원장 제종철)는 ‘선풍기 바람에 희망을 실어’라는 슬로건 아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선풍기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폭염에 특히 취약한 관내 저소득층 45가구를 대상으로 선풍기 45대를 지원함으로써 무더운 여름을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선풍기 전달과 함께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대상자들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사회적 관심을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정환 민간위원장은 “작은 바람이지만 이웃들에게는 큰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개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기획·추진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허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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