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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7/08  김광수 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빈건축물 우범우려지역 현장점검
양덕동 산56-13 일원 대상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지난 7일 양덕동 산56-13 일원에 방치된 빈집을 대상으로 우범우려지역 현장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인근 주민 안전 우려에 따라 빈집 붕괴 위험 여부, 불법침입 흔적, 쓰레기 무단투기, 화재 위험성, 주변 환경 저해 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해당 빈집은 노후화가 심각해 주민 안전 우려가 높은 것으로 판단돼 관련 법령에 따라 정비, 철거 등 적절한 행정조치를 검토할 예정이다.


구는 주민 불안 해소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빈집 실태조사를 지속하고 있으며, 빈집 정비사업, 슬레이트 철거 지원 등 다양한 대책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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