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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7/15  사회부
경남 에너지특화기업 협의회 발족
산ㆍ학ㆍ연ㆍ관 협력…기업지원 통합설명회 병행

경남도는 15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도내 에너지산업 경쟁력 제고와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경남 에너지특화기업 협의회`를 발족하고 `에너지 관련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


두산에너빌리티ㆍ매트론ㆍ진영TBXㆍ범성ㆍ삼홍기계ㆍ케이티시ㆍ세이카나ㆍ길상엔지니어링ㆍ성일엔지니어링 등 9개 기업을 중심으로 한 협의회에는 경남도ㆍ경남테크노파크ㆍ한국재료연구원ㆍ한국전기연구원ㆍ경상국립대ㆍ국립창원대ㆍ경남대가 지원기관으로 참여한다.


원전 주기기ㆍ가스터빈을 제작하는 두산에너빌리티는 선도기업 역할을 한다. 나머지 8개 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경남권 에너지특화기업으로 지정한 원자력 제조ㆍ가스터빈 분야 중견ㆍ중소기업이다.


이어 경남테크노파크와 한국재료연구원 공동주관으로 열린 기업지원 통합설명회에서는 새정부 에너지정책 소개, 에너지 기업지원 사업, 에너지 특화 지정기업의 성공사례 발표, 전문 연구 지원사업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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