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지난 15일 이통장연합회 마산합포구지회(회장 김재곤) 월례회를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서 개최하고, 서호관 구청장 취임 이후 이통장들과의 첫 공식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
이날 서호관 구청장은 회의에 앞서 연합회 임원진과 티타임을 갖고, 이어 회의장을 방문해 이통장들에게 취임 인사를 전하며 상호 소통의 뜻을 나눴다.
회의 종료 후에는 전당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주요 전시관을 함께 둘러보는 견학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번 견학은 최근 임시 개관한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주민 대상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사전 탐방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서 구청장은 "마산합포구의 동네 살림을 책임지는 핵심 리더들과 처음 인사를 나누게 돼 뜻깊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함께 변화와 발전의 길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마산합포구는 앞으로도 이통장을 비롯한 지역 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는 한편, 관내 자원을 적극 활용한 현장 중심 행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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