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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창원특례시를 방문한 국정기획위원회의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 |
창원특례시는 16일 국정기획위원회의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가 창원시를 방문해 국민 정책 제안과 민원을 접수받고 옛 롯데백화점 마산점을 방문, 인근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원시는 산지역 대표상권 활성화 추진,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 건설, 창원 조제 특화 AI혁신 인프라 구축, 방산 부품 국산화 R&D 전담기관 설립, 진신항 트라이포트 항만배후단지 조성, 경남 K-방산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 특례시의 원활한 운영ㆍ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법체계 정비 등 7가지 창원시 정책현안을 국정과제에 반영 줄 것을 건의했다.
오전에는 국정기회위원회에서 옛 롯데백화점 마산점을 방문해 지역 시ㆍ도의원과 상인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참여자들은 롯데백화점 마산점 공간에 공공기관 입주 제안 등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박규섭 전문보좌역은 "창원시민의 목소리를 잘 수렴해 국정기획위원회에서 논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창원시청 제3회의실에서 진행된 정책 제안과 민원상담에서는 건축, 환경, 교통 분야 등 총 53건의 국민제안과 민원이 접수됐으며, 국정기획위원회와 관계 부처의 내용 검토 후 처리결과를 민원인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은 "이번에 접수된 제안과 민원이 결될 수 있도록 창원시도 정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광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32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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