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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7/23  김광수 기자
서호관 마산합포구청장, 복지패밀리 임원진과 소통 간담회 열려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ㆍ봉사 활성화 방안 논의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지난 22일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임원진과 함께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ㆍ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호관 마산합포구청장과 전영배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등 10여명이 참석해 지역 복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시정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는 마산합포구회원 27개 읍ㆍ면ㆍ동 회원으로 구성돼 2004년 8월 설립 이후 환경정화, 경로위안잔치, 저소득층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지원해 오고 있다.
　

서호관 마산합포구청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하는 복지패밀리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민ㆍ관이 긴밀히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마산합포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합포구는 향후 주요 단체들과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주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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