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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8/21  장흠 기자
함양군 행락철 관광수용태세 개선 회의
`2030 함양관광 1천만 시대` 도약 안전ㆍ쾌적한 환경 조성

 

함양군은  지난 19일  여름, 가을 행락철을 맞아 급증하는 관광객을 대비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행락철 관광수용태세 개선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사전에 수립한 계획에 포함된 15개 관련 부서의 업무 담당자 21명이 참석해 여름철 추진 상황과 문제점,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홍보 마케팅, 교통 대응, 청결 및 환경 정비, 물놀이 안전 대책, 관광시설 점검, 서비스 개선 등 다양한 분야의 24건의 관광수용태세 개선 과제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부서별 계획을 재점검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함양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방문 여건 개선을 통한 체류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군은 `2027년 함양방문의 해`를 목표로 관광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 중이다.

 

/장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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