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주택정책과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사회의 청렴 윤리의식 제고와 반부패 분위기 확산을 위해 `청렴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주간은 명절ㆍ휴가철 등 부패 취약 시기에 공직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청렴의식을 생활 속에 정착시키기 위한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추석 연휴기간 동안 추진된다.
주요 운영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청렴주의보 발령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발생할 수 있는 공직기강 해이를 사전에 방지하고 선물ㆍ향응ㆍ편의 제공등 잘못된 관행을 근절한다.
◆청렴교육 실시
주택정책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주요 내용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청렴 의식을 높이고 실천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자율 실천 캠페인 전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공직자로서 품위를 유지하고 사익을 추구하는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는 것은 물론 `마음으로 전하는 따뜻한 명절 보내기` 운동을 통해 건전하고 청렴한 명절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
신성기 주택정책과장은 "추석 명절은 작은 관행이 부패로 이어질 수 있는 민감한 시기"라며 "청렴주의보 발령과 청렴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가 청렴을 생활화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청렴주간을 통해 전 직원이 청렴의 가치를 내재화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 행정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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