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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 마천우체국 전경. |
함양군 마천면 소재 마천우체국의 배달업무가 도마위에 올라 민원인들의 불만을 사고 있어 관리감독기관의 철저한 지도단속이 시급하다는 여론이다.
마천면 소재 일부지역에 우편물배달이 제대로 이루어지지않을것으로 보여 지역주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마천면 오도제 정상인근 주민들에 따르면 "얼마전 신문구독을 위해 신문구독신청을 했는데 이지역을 관리하는 우편배달부는 정상부근까지는 너무 멀어서 신문우편물배달을 매일할수없다면서 이지역 근처를 지나갈때 신문우편물을 가져다 준다고 말을해 너무나 황당했다"면서 "우체국 업무가 도대체 누구를 위한 우체국인지 알수가 없다면서 우편배달부가 자기 마음대로 지역을 설정해 배달이 편한곳만 골라서 우편물을 배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마천우체국의 업무를 관장하는 마천우체국장은 이러한 배달불편 상황을 민원인이 제기했는데도 불구하고 뚜렸한 대책마련을 하지않고 있어 민원인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어 감독기관의 보다 적극적인 관리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장흠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326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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