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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는 `제22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이하 `통영시협의회`)는 지난 14일 오후 통영시청 강당에서 허대양 부시장과 자문위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는 ▲개회식,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제22기 민주평통 활동 방향(안) 등 보고, ▲협의회 운영ㆍ주요 사업계획 관련 자문위원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자문위원들은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활동 방향 공유 등을 통해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의 자문위원으로서의 향후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김정열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평통은 사회통합의 표본이라고 강조하면서 " 지역 내 다양한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22기 통영시협의회는 국민과 함께 만드는 평화 공존과 공동성장 목표아래 `국민의 희망을 담은 평화통일 정책 건의`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여는 평화 정착` `미래세대가 그리는 평화통일 디자인` `국제사회와 공감하는 K-평화 내트워크 구축`을 활동 방향으로 하고 있다.
한편 제22기 민주평통은 지난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해 평화통일 관련 의견 수렴과 정책 건의, 평화통일 기반 조성 등 역할을 수행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시민의 의견수렴ㆍ소통 결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수렴된 의견은 지속적으로 정책건의에 반영되고 있다.
/허덕용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327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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