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남명학사)은 26일 BNK경남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 청년인재들의 유턴정책 및 지역 정주 활성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경남의 지속 발전을 위한 청년 정주 및 금융ㆍ경제 분야 전문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경남 청년들에게 도내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연계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명학사는 지난 9월 12일에 BNK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해 도내 우수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추진했으며 인사부 담당자의 특강을 진행해 애향심 고취 및 지역 정주 유도에 기여한 바 있다.
BNK경남은행에서도 지난 7월 3일에 남명학사를 방문해 공개채용 전형 설명회를 진행해 남명학사 재사생에게 도내 취업의 기회를 제공했다.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황태수 원장은 "경남 우수한 청년 인재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경남에서 더 큰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경남 출신 대학생들에게 지역 유턴 및 정주를 위한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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