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안의초등학교에서 제1회 연암 안전체험관 운영 유관기관 협의체 정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연암 안전체험관 운영 유관기관 협의체 구성은 함양교육지원청, 함양군청, 함양경찰서, 함양소방서, 안의면사무소, 함양성심병원, 안의초등학교 총 7개 기관, 13명으로 구성했다.
협의체는 우리 지역에 구축된 연암 안전체험관 체험 대상이 내년부터 경남지역 유ㆍ초ㆍ중ㆍ고 학생으로 확대돼 안전 분야별 전문가의 자문 및 운영 지원을 위해 조직됐다.
연암 안전체험관은 교통안전체험실, 생활안전체험실, 재난안전체험실(지진체험 및 대피, 화재 탈출, 화재 진압)로 구성해 올해 문을 연 안전체험 시설이며 협의체 위원들은 정기 협의회에서 시설을 확인하고 지원을 위해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체 한 위원은 "우리 지역에 설치된 안전체험관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학생 및 지역민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함양교육지원청은 유관기관 협의체 운영을 통해 안의초 연암 안전체험관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장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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