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22일 시내 삼계동 민방위재난안전체험장에서 주부민방위기동대원을 대상으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주부민방위 기동대원 170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에는 민방위 이론교육을 비롯해 급처치(심폐소생술), 화재탈출체험(연기체험) 및 완강기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주부민방위 기동대원들이 지진이나 풍수해 등 각종 재난상황 현장체험을 통해 안전사고 사전예방 및 재난대응 능력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현철 기자